Pygmalion
병약한 여인을 사랑한 화가는 그녀의 죽음 이후, 그리움 속에서 그녀를 닮은 조각상을 만든다. 달빛 아래 살아 움직이게 된 조각상은 외형은 같지민,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존재였다.
혼란 속에서도 화가는 그녀와의 시간을 통해 안식을 찾고, 결국 나이를 다해 세상을 떠난다.
조각상은 그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자유로운 인간으로 거듭나 완전한 존재가 된다.


김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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